GIGAPHONE D-850 사용후기 나는 목소리만큼은 자신있었습니다. 담배도 피지 않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를 때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큰 목소리를 냅니다. 그런데 감기가 걸리고 난 뒤 부터 목이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목에 너무 부담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를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이것 저것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평도 읽어봤지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기가폰을 선택하기로 결심하고 구입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소리의 용량이 크고 사용자 평을 보면 고장에 대한 내용이 없는게 믿음이 갔습니다. 신청하자마자 바로 다음날 총알같이 배송되었습니다. 1주일 이상을 사용해 봤지만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밧데리 용량도 빵빵하여 오래가서 밧데리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소리는 헤드셋 마이크를 입에 최대한 대면 아주 작은 소리로 교실 전체에 똑똑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목에 전혀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기가폰을 사용하지 않고 말하면 들리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헤드셋을 쓰고 수업을 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젊은 오빠 소리를 듣는 것은 덤입니다. 선생님들 목 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