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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기가폰 | 정말 좀 짜증스러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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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희 작성일08-10-27 22:51 조회33,7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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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폰 G-505A 구입후 6개월 정도된 사용자입니다. 처음에는 싼 중국산 제품 사용하다가 기가폰을 사용하니, 정말 음질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그런데 가격도 싸지 않은 가격인데 너무 음질만 신경을 쓰셨나 봐요. 겨우 6개월 썼는데 벌써 여기저기 불편한 점이 생기네요. 그냥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요즘은 문화센터 강사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도 대부분 기가폰을 쓰는 걸로 아는데요, 저도 아이들과 음악수업을 하는터라 이리저리 활동량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지난 중국산 제품을 쓸때는 착용할 때 기계를 감싸는 케이스가 있어서 떨어져도 좀 덜 흠집이 나고 부직포로 허리띠를 감싸서 붙일 수 있는 타입이었어요. 그래서 왠만해서는 뛰어도 떨어지지 않았죠. 옆으로나 앞으로 멜수 있는 허리 밴드도 당연히 있었구요. 그런데 이건 그렇게 하려면 그냥 뒤에 있는 클립같은 것으로만 고정을 해야 하는데.. 클립을 끼우는 나사들이 고정이 되어있지 않아서 여차하면 빠지기 일쑤고.. 오늘은 결국 플라스틱 부분이 부러져서 아예 클립은 쓸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_- 그리고 클립으로 바지의 허리띠 끈 부분에 끼워놓고 뛰게되면 그다지 단단하지 않아서 떨어지는 것도 여러번이었어요. 신경이 쓰여서 그 뒤부터는 뛸때는 마이크를 잡고 뛰었습니다. 또 얼마전에는 마이크선이 끊어져서 새로 구입했구요. 그것도 뭐 1년보상이라고 해봤자 본인부주의로 인한 건 보상안된다고 하고.. 사소한 부품도 허술하게 만든 건 책임안지고 아예 제조공정에서 잘못된 것만 보상한다고 하는것밖에 더되나요.. 가격도 1,2만원도 아니고.. 마이크선까지는 그럭저럭 실망이다..하고 그냥 구입했는데, 오늘 클립까지 뚝하고 수업 중에 부서져버리니 정말 화가 좀 났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허리에 차고는 못하겠고 어깨에 메고만 써야겠네요.. 소리가 움직여서 불편하긴 하지만... 앞으로 제조하시는 것들은 좀 더 사소한 부분에서 정말 좀 신경써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