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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기가폰 | 선생님 요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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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hj 작성일08-11-06 10:57 조회31,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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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무리를 해서인지 말일쯤 부터 목소리가 잘 안나오고 고음이 올라가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중간고사가 코 앞이라서 안나오는 목을 잡고 물 마셔가며 아이들 달래가며 수업하기를 한참... 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 달이 되어도 목소리는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이빈후과에 가서 검사해 보니 성대결절이라고 말을 조금하고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갑자기 공포감감이 밀려오더니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되기 시작했습니다. 윽... 목소리가 작은 교사 아이들에게 나의 설명이 들리지 않는다면? 정말 끔직하더군요... 스승의날 기념으로 판매하는 [초경량. 초소형 기가폰 D750] 눈에 쏙 들어오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휴일에 신청해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메세지를 남겼더니 배송도 바로 되었습니다. 기가폰을 매고 마이크를 귀에 고정하고 수업들어가던 첫날... 마침 검정색 정장을 입었습니다. <사례1>. 보통때는 들어가도 시큰둥 하던 아이들 눈을 부릅뜨며 요원 같아요를 연발 합니다. 시선끄는데 성공....목소리가 쉬어서 고음이 안올라가 고생했는데 마이크를 사용하니 한결 부드럽고 아이들에게도 덜 미안하더군요. 어깨에 매고 사용하기도 하고 가방에 담아 컴퓨터 책상에 놓고 긴 연결줄을 달아 사용하니 울림도 적고 아주 좋습니다. <사례2> 아이들이 조는 5,6교시 조는 아이들을 깨워 선생님의 마이크산 기념으로 노래부를 기회를 준다하니 평소에는 빼는 아이들도 컴퓨터로 신청곡의 MR을 찾아 틀어주니 노래를 잘 도 부릅니다. 조는 아이들 깨워 집중시키는데 가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사례3> 발표수업할때 학생들의 발표소리가 작아 듣는 아이들이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가폰 드는 마이크를 끼워 발표를 시키니 아주 효과적입니다. <사례4> 이번 체육대회때 반전체가 하는 단체게임이 많아 점심시간에 연습을 시키는데 야외에서 학생들에게 설명할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체육대회 응원할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가폰 구입할때 가장 신경이 쓰인 부분은 여름에 문을 열어두고 수업하면 옆반에 들려 방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마이크 없이 수업할때 옆반에 마이크소리에 방해가 될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구입해서 써보니 알맞은 음량으로 학생들에게 잘 들리고 교사의 목은 보호해주며 옆반에도 방해가 안되니 구입을 아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